협회장기 탁구대회 보은군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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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탁구대회 보은군청 우승
  • 김인호
  • 승인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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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이 보은군체육회장배 및 협회장기 직장 사회단체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군청은 26일 삼산초 삼산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KT를 3대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보은군청은 1위와 3위를 차지해 보은군 탁구계 새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해까지는 새마을 협회가 연속 우승해왔으나 새마을 협회가 불참함으로써 처음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보은군청과 KT는 준결승에서 등기소와 보은군청 B팀을 맞아 각각 3대2와 3대0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했다. 등기소와 보은군청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군 내 직장 15개팀이 참가해 4단 1복식 경기로 승부를 갈랐다. 자유총연맹은 모범선수단 상을, 등기소 한희석과 보은군청 김익수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에 앞서 이태영씨가 이종호 탁구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보은군청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은 김영길, 방준식, 박성림, 김익수, 홍순조, 김홍준 등 5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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