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전광환 등 12명 선출
19일 자유총연맹 중앙대회 유치 2006년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 회장(회장 하경용) 및 임원진이 구성됐다.
차기 회장에는 전광환씨가 선출된 것을 비롯, 상임부회장 장성환, 내무부회장 김창식, 외무부회장 강문수, 감사 김영식, 이창근, 사무국장 최현림, 조직관리부장 박영진씨가 각각 맡았다.
또 홍보부장 김선태, 재정부장 한지호, 체육부장 노승규, 사회사업부장 김기학씨가 차기 임원진에 올랐다.
한편 보은청년회는 중앙청년 대회를 유치해 화제다. 일선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보은군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19일 열린 대회는 전국 시·도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해 ‘시·도별 지구촌 재난 구조단 발대의 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지구촌 재난 구조단은 세계 각지에서 지진 등 각종 재난에 장소를 불문하고 구조단을 파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 중앙청년회 의전본부장 겸 총무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하경용 회장의 노력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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