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기반공사 보은지사 전 직원들은 쌀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민들에게 직접 쌀 350㎏을 구입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4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최근 쌀 시장 개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통도 함께 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돕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행사로 전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는 행사가 됐다.
김정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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