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5개팀 103명의 공무원들이 인근 자치단체나 민간기업을 돌아다니며 발굴한 것으로 군청 실·과·단·소 주무담당들로· 구성된 1차 평가에서 5개팀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5개팀의 우수 시책은 오는 9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송영화 부군수와 각 실·과·단·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평가에서 출장동아리 별로 제출한 견문 보고서의 내용을 ▲도입 가능성 ▲참신성 ▲발표자세 ▲자료준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정해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 1개 팀에는 50만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40만원을, 장려상 2개 팀에는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도입 가능한 시책을 발굴한 우수동아리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무원 출장동아리의 성과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발표회를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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