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재울충북향우회 체육대회 에서
제18회 재울충북향우회 추계체육대회에서 보은향우회(회장 이달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3일 울산 현대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보은군 외 11개 시군 향우 가족들이 참가해 각종 경기를 벌이며 애향심을 다지고 향우회원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재포항 보은향우회 김홍식 전회장과 선종규 부회장, 이상수 총무도 참석해 보은 향우회를 응원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자축하고 또 보은 향우회는 충북선수단을 경주 IC까지 나와 대대적인 환영식까지 벌여 고향 충북 선수단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고마움을 갖게 해줬다며 충북향우단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이달권 보은향우회장이 이원종 도지사의 감사장을 받았고 이달국 보은중동문회장이 청풍명월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