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주) 탄부면 돕기 앞장
상태바
삼성물산(주) 탄부면 돕기 앞장
  • 보은신문
  • 승인 2005.10.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부면과 삼성물산(주) 간의 자매결연 사업이 나날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탄부면 직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6일 사직리 임점수(59)씨의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생필품과 장학금(총 20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이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삼성물산 본사에서 탄부면지역 농산물을 전시, 삼성 직원들로 부터 주문을 받아 공급하는 자매농촌 농산물 구입행사가 마련돼 있다.

최맹환 탄부면장은 “앞으로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화로 농촌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도 “앞으로 자매결연 마을에서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행사를 자주 개최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자”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