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잉여금 처분의 건,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표준정관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마로신협은 99년 75억원 대비 5억원의 자산이 성장해 2000년말 현재 80억원의 자산총계로 발전했다. 마로신협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 참여와 임직원들의 일치된 마음으로 운영, 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호전되어 총자산 80억원을 조성해 전년대비 6%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450만원보다 1520만원이 많은 197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 법정 및 특별·임의 적립금을 각각 10%씩 적립하고 일반회계 배당금 1378만원으로 조합원들에게 4.44% 배당을 실시했다.
마로신협은 2001년 기본사업 목표를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 △내실경영의 정착 △경영합리화를 통한 신용사업의 극대화로 정하고 올해 자산총계 90억원대를 목표로 하는 신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마로신용협조합 발전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 : 김범식, 김학철, 육동열, 이광열, 박도현 △우수회원상 - 신용부문 : 이동권(탄부 구암) 출자부문 : 김학산(마로 관기) 저축부문 : 이순애(마로 적암), 엄성수(마로 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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