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추석절 위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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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절 위문활동 전개
  • 보은신문
  • 승인 200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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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추석 명절 사회복지법인 인우원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를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송영화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 읍·면장이 직접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27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위문 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인 인우원(62명), 성암안식원(50명), 보은의 집(49명)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130명)과 조건부 미신고시설인 행복한 집(25명), 효도원(15명) 등 2개소(60명)을 위문 방문하여 선물세트, 양말, 목욕용품, 쌀 등을 전달하고, 저소득층인 독거노인(162명), 소년소녀가정(15명), 모자가정(41명), 부자가정(25명), 중증 장애인(198명), 기타 저소득층(39명) 등 총 488명에 대해 생활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의 관심이 보다 필요한 계층에 대해 부군수, 실과장 등 기관장이 직접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우리주위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위문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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