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6명에게 1인당 80만원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재단법입 보은장학회(이사장 김명제)는 지난 달 28일 대학생 26명에게 1인당 80만원씩 총 20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 석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금 수령자들과 이사들이 참석했는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이사들은 면학에 정진, 지역발전을 위해 보은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여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보은장학회는 총 1070명에게 3억875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김명제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지역과 나아가 나라를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돼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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