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새마을지도자, 면직원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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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 새마을지도자, 면직원 쓰레기 수거
  • 보은신문
  • 승인 200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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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안효익·손영희)와 삼승면 직원들은 지난 26일 주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만 해도 40여명. 이들은 원남중학교부터 원남리를 거쳐 탄금리방향으로 5㎞ 구간의 오덕천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석 때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 이날 빈 병, 깡통, 폐비닐 등 수거된 생활폐기물이 1톤 트럭 1대 분량에 달했다.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주민들이 생각없이 쓰레기를 버리는 바람에 깨끗한 환경이 오염되는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는데 별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며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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