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강력범죄 수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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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강력범죄 수사팀
  • 송진선
  • 승인 200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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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중지자 검거율 전국 2위
올해 상반기 보은경찰서(서장 이호균) 강력범죄 수사팀의 화려한 검거 실적으로 보은경찰서가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력수사팀이 거둔 실적 중 특히 기소중지자 검거실적이 탁월한데 인원 부족 등 열악한 환경의 2급지 경찰서에서 전국의 수많은 1급지 경찰서를 제치고 1위 부산 강서 경찰서에 이어 2위를 차지, 강력반원들이 크게 고무돼 있다.

6명으로 구성된 보은경찰서 강력수사팀은 오경수 팀장을 중심으로 고재선 경장, 김충식 경장, 경배호 순경과 노상호 순경, 서정화 순경이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눈빛만 봐도 무엇을 얘기하는지 알 정도로 최고의 단합을 자랑한다.

이들 강력범죄 수사팀이 올해 상반기 기소중지자 검거 실적을 보면 2002년 사기죄로 지명수배를 받아온 수배건수 7건인 이모 피의자를 검거한 것을 시작으로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 수배건수 6건이나 되는 임모 피의자를 검거했다.

2001년에는 사기죄 등 수배건수가 18건이나 되는 한모 피의자도 검거했고 2003년 사기죄 등으로 수배를 받아온 수배건수 6건의 권모 피의자도 검거했다.

이들이 검거한 피의자 4명에게 걸린 수배건수만 무려 37건에 이르고 사기금액만 해도 37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외 청원군 문의면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65주를 재배하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마약류 사범도 13명을 검거해 도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강력수사팀은 앞으로도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목표아래 국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패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올해 상반기 업무 실적 중 기소중지자검거실적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한 보은경찰서 강력수사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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