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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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종합대책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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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훈훈하고 검소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은군은 9월19일까지 추석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을 주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입체적 종합상황관리와 신속한 재난수습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민원 긴급처리 및 쓰레기 수거대책을 확립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도 추석 성수품 수습상황, 개인 서비스요금을 특별 관리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을 일제정비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화재예방 및 조기 진화태세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저소득층과 함께 하는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이웃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공직자 고향 방문 시 어려운 이웃 찾아보기 등 군민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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