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반령에 공원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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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반령에 공원조성
  • 보은신문
  • 승인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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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이용자들의 쉼터 제공
보은군이 보은군과 청원군과의 경계인 회북면 피반령이 명소로 탄생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회북 피반령 주변에 쉼터 및 공원을 조성하여 도로이용자 들의 쉼터를 제공할 계획으로 9월말까지 경관조성공사 설계용역을 마친 후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은 회북면 오동리 피반령 국도변 유휴지에 사업비 1억700여만을 들여 주변환경을 최대로 활용하여 정자, 파고라, 벤치, 야외탁자 등 간단한 휴게 시설을 설치하고 군계에 피반령 유래비와,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의 조경은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를 혼합 식재로 자연스러운 도로경관을 조성하여 계절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공원내의 자생화와 관목류를 중점 식재해자연스런 숲 분위기와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창출할 계획으로 있다.

보은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원화사업은 도로변공한지, 유휴지등을 이용하여 새롭게 경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관광보은 이미지 구축과 보은을 찾는 관광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관광기반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현재 보청천 명소화사업, 보청저수지 및 군청사주변 공원사업,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 말티재 명소화사업, 구병산 관광지 조성사업, 소나무 숲 복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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