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전 직원 휴가 실시와 무분별한 해외여행, 호화사치 여행을 자제하고 검소한 휴가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휴가철을 맞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무사안일, 책임전가 등 공직기강 해이 현상은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5일간)를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실·과·소·읍·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복무관련 사항으로 당직실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무단 이석 상황, 휴가자 업무대행자 지정 및 사전업무인계인수 여부, 재난 취약분야 관리실태 등 7개 분야와 민원관련 사항으로 민원창구 직원 근무상황, 민원처리지연, 군민 불만사항 처리사례, 토요민원상황실 운영실태 등을 점검키로 했다.
또 공직자 본분 일탈 사례로는 공무원행동강령 이행실태 여부, 휴가철 금품수수 행위, 업무관련 지도점검을 빙자한 업체방문, 기타 행동강령을 위반한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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