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남기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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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남기완 경사
  • 곽주희
  • 승인 200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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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보은연송 봉사경찰관’에 선발
보은경찰서 생활안전계에 근무하는 남기완(40)경사가 총포·화약류 분야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민원편의 제공 및 직원간 화합 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제4회 자랑스런 보은연송 봉사경찰관으로 선발됐다.

남경사는 총포·화약 업무를 담당하면서 1개의 화약류 제조업소와, 2개의 저장소에 대하여 매월 2∼3회의 철저한 점검을 하여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화약류 취급업소 관계자들과 업무 외적으로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업무에 있어서는 원칙대로 처리하는 깨끗한 경찰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8개 화약류 사용업체에 대한 화약류 사용 허가시 충실한 현장 답사 및 주변 마을 주민들과의 면담으로 민원을 최소화 시켰고, 사용 현장의 수시 점검 및 안전관리 교육실시로 화약류 발파로 인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게 하였으며, 보은군내 공기총, 엽총 등 1200여종의 총포를 관리하면서 총기 허가·갱신시 바쁜 농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민원접수 및 발송 처리를 하여 주민편의를 위한 업무에 노력하였다.

직장내에서 항상 웃는 얼굴과 밝은 유머로 동료들을 대해 격무에 시달리는 동료들에게 힘을 주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며 동료 직원의 힘든 일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고, 힘든 일을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며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자이다.

남경사는 연송봉사경찰관 표창패와 2박 3일간의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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