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은라이온스 클럽 강춘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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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보은라이온스 클럽 강춘구회장
  • 곽주희
  • 승인 2005.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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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 라이온과 회원들의 귀한 뜻을 받들어 선배들이 남겨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참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5일 보은라이온스클럽 39대 회장에 취임한 강춘구(48) 회장은 “회원들간의 화합을 통한 내실화를 기하고 봉사단체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해 회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클럽으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강 회장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남을 해하지 아니하고 자기를 반성하라는 말이 있듯이 불평불만 보다는 회원간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참된 생각을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회원들 모두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참된 행동으로 보은라이온스클럽이 어느 단체보다도 회원 상호간의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된 화합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또한 강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 미력하나마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참된 봉사를 클럽운영 방침으로 정했다” 며 “클럽의 발전은 회장 혼자만의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닌 만큼 어렵고 힘들지만 함께 노력해 보은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

지난 94년 보은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강 회장은 이사, 총무, 재무, 3·2·1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외속리면 장재리가 고향으로 속리초(36회)와 보은중(21회)을 졸업하고 현재 보은읍 죽전리에서 전답 1만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는 강 회장은 부인 김순옥(46)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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