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 공예 중급반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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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 공예 중급반 교육 시작
  • 곽주희
  • 승인 200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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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형인작 등 다양한 작품 만들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6월29일부터 7월20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하는 누름꽃 공예 중급반 교육 개소식을 6월2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중급반 교육은 초급반 교육을 마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과 들의 야생화, 이름모를 잡초들,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야채를 이용한 누름꽃 공예를 통해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꽃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며 농촌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농산부산 가공품 제작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기간은 6월29일, 7월1일, 7월4일, 7월6일, 7월8일, 7월11일, 7월13일, 7월15일, 7월18일, 7월20일 등 10회에 걸쳐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매일 3시간씩 25명을 정원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과일, 야채 손질 및 건조실습, 형인작(소년, 소녀) 제작 실습, 야외 채집방법 및 건조요령, 발색제 사용법, 풀한지를 이용한 스텐드 실습, 양면씰을 이용한 꽃. 과일바구니 액자 실습, 풍경 및 물그림자 액자 실습 등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모씨는 “누름꽃 공예교육 초급반을 받고 친구와 이웃에게 작품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더니 너무나 고마워했다” 며 “중급반 교육을 마치고 나면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남편과 가족의 사진을 작품으로 만들어 걸어놓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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