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유병국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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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유병국 지부장
  • 곽주희
  • 승인 2005.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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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유병국(67) 지부장이 자유총연맹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 지부장은 6월16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1주년 기념식’이 열린 서울 자유센터 잔디광장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 지부장은 지난 81년 8월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탄부면 지도위원장으로 임명돼 반공의식을 주민들에게 일깨우는 등 많은 활동을 펼쳤다.

지난 97년 2월 보은군지부장으로 임명, 2·3·4대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지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자체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유지부장은 청년회와 지도위원회, 여성화와 함께 회관 건립자금을 조성해 대지 150평, 건물 40평의 2층 규모로 자유회관을 건립해 2000년 12월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부장 재임시 조직강화 및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11개 읍면에 지도위원회, 여성회, 청년회를 조직해 타 단체에 앞서가는 연맹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회원관리를 위해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회원배가운동으로 회원 1828명으로 증원하는 등 연맹 조직과 홍보활동에 많은 공헌을 했다.

자유총연맹 회원 및 군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전방견학을 실시허고 있으며, 안보의식 고양 및 자유민주주의의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군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자유수호 웅변대회와 전문강사를 초빙, 고교생에 대한 자유민주통일 안보교육을 실시해 대북 경각심 고취와 평화통일의식을 고취시켰다.

청소년 문화축제, 직장 및 사회단체, 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해 대내외적으로 보은군을 홍보했으며,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바지했다.

탄부면 상장리가 고향으로 보은군의회 2대 부의장과 3대 의장을 역임한 유지부장은 89년 도지사표창, 90년 충청체신청장 표창, 94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 98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부 육성 발전과 회원 상호간 화목 단결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유지부장은 연맹인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크게 고양시켜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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