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골·월송·죽전공동우물
보은군이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및 옹달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이는 지난 5∼6월 보은읍 향교골 약수터, 월송리 약수터, 죽전 공동우물과 옹달샘에 대하여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로 일반세균, 총대장균, 여시니아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등 47개 항목에 대하여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에서 죽전 공동우물의 경우 △질산성질소는 1.8㎎/ℓ(수질기준 : 10㎎/ℓ이하) △암모니아성질소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불소는 0.3㎎/ℓ(수질기준 : 1.5㎎/ℓ이하)로 기준치보다 낮게 나왔다.
또 월송리 약수터는 수소이온 농도(PH)가 기준을 초과했으나, 보건환경연구원에 재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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