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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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새마을금고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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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는 지난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발전 유공자 표창, 2000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보은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 부문에서 금리자유화, IMF 여파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산목표 223억6800만원 대비 227억7900만원의 실적으로 102%를 초과달성했다.

공제사업은 생명공제 목표 145억2000만원 대비 146억5900만원을 달성했으며, 사고공제금으로 15명에게 3577만80원을 지급했다. 회원 편익사업으로 수표수수료 전액 면제, 송금수수료 인하, 팩스 및 복사기, 기타 사무기기, 회의실 무료 사용, 주택은행 대출금 이자를 수수료없이 수납 등 회원 편익에 전력했다.

특히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시해 쌀 468㎏, 현금 300만원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에게 일부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추후 전달할 계획이다.

보은새마을금고는 2000년 결산결과 자산건전성 분류에 의한 대손충당금 100%인 4억6000만원 보다 8600만원을 더 충당하고도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이 540만원 발생했다.

이에 보은새마을금고는 이익잉여금 5146만원으로 법정 적립금 467만원을 적립하고 4679만원으로 8%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보은새마을금고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 : 최점순(보은 삼산3. 보은새마을금고 주부산악회 총무) △우수회원상 : 강광수(회북 송평), 김동규(회북 중앙1), 김응남(보은 삼산), 지현정(보은 삼산) △우수직원상 : 김재옥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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