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신바람 활력체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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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신바람 활력체조교육
  • 곽주희
  • 승인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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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직 30명 대상, 교육 후 경로당 방문 봉사
“신바람 활력체조 어려운 줄만 알았는데 너무 쉽고 재밌습니다.”
보은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명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신바람 활력체조를 가르쳐 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보은농협(조합장 안종철)에서는 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7월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농협내 여성조직인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원로조합원과 함께하는 신바람 활력체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신바람 활력체조교육은 여성조직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각 마을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을 벙문해 농촌 노인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심어주는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것.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여성회관 취미교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 생활체육협의회 강사를 역임했던 지영랑씨를 강사로 초청, 여성조직 회원 30명이 열심히 배우고 있다.

보은농협 김혜숙 여성복지차장은 “여성조직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봉사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며 “교육이 끝나면 회원들 각자 마을 경로당이나 군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신바람 활력체조를 가르쳐 활력과 건강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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