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유지건설 사무소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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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유지건설 사무소 직원들
  • 보은신문
  • 승인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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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에 봉지 씌우며 구슬땀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소장 황두연) 직원들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지난 17일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 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봉지 씌우기 작업이 늦어져 애를 태우는 보은읍 종곡리 김홍당(46)씨 소유의 복숭아 과수원 1200평에서 일손 돕기를 벌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도유지건설사무소 직원들은 땀이 비가 오듯 쏟아지는 더위였지만 쉴 틈도 없이 하루 종일 봉지를 씌워 계획했던 작업량을 마쳤다.

비록 하루 동안의 봉사활동이었지만 직원들은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도로가 아닌 영농현장에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린 건설사무소 직원들은 “경제가 좋지 않고 특히 농민들의 어려움이 큰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왕회 보은읍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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