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000만원 투입 체험장 확대
속리산사무소가 운영하고 있는 기마순찰대의 말과 장비를 활용한 승마체험장이 확대 조성된다.속리산사무소(소장 서팔석)는 원형 훈련장을 확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승마체험교실을 운영, 관광 비수기인 여름철 관광 활력화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보은군은 1회 추경예산에 속리산사무소 지원 승마체험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4마리의 말을 확보하고 있는 속리산 사무소는 마필 사육장 1개동, 병마장, 24m폭의 원형 훈련장을 확보하고 있는데 원형 훈련장과 연계해 훈련장을 길이 60m, 폭 16m으로 확장한다는 것.
현재 보은 8명, 청주 7명, 충주 1명, 대전 1명 등 일반인 19명이 매주 수요일마다 사무소 기마순찰대원으로 부터 말 끄는 요령 및 승마의 기본자세를 익히고 경보, 속보, 구보 등의 무료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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