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 정비사업 보은군 우수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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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로 정비사업 보은군 우수 기관 표창
  • 보은신문
  • 승인 200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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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평가, 김장수 건설과장 대통령상 - 성낙근 토목계 기사 행자부장관상
보은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15개 시·도와 24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에서 각종 상을 싹쓸이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도로정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국무총리 훈격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도로중장기계획 및 중기재정계획 반영 실태, 사업규모의 적정성, 신기술 도입 실적 등 계획단계 ▲지방비 확보 실적, 공사 착공 및 공사장 안전관리 등 집행단계 ▲교량선산 프로그램 설치 및 운용, 교량안전점검 실시 여부, 운행제한 차량단속 실적 등 유지관리 ▲견실시공을 위한 수범사례, 사업장별 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등 추진지침 반영 ▲지방비 추가확보 및 자체사업 추진 등 5개분야 22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지방도로정비사업 유공자 표창에서 군 건설과 김장수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건설과 토목담당부서 성낙근(토목 7급)씨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루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장수(51세) 건설과장은 지난 76년에 공직에 입문한 이래 타고난 기획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방도로정비사업을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수립은 물론 완벽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 확인 행정을 강조하는 관리자로 ‘누청∼신정간 도로 확포장공사’, ‘오지개발사업’, ‘안전시설 및 교통표지판 설치’ 등을 무리 없이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은 성낙근(토목 7급, 36세)씨는 모든 일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꼼꼼한 성격을 바탕으로 지방도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도로 이용자의 안전통행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 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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