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은 보은군이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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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은 보은군이 전국 최고
  • 보은신문
  • 승인 200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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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기관표창, 해병전우회 행자부장관상, 군 자원봉사센터 소방방재청장상
재해예방 업무는 보은군이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04 재해 사전대비 업무평가에서 전국 232개 자치단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10개의 훈장·표창을 받아 전국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방재물자 비축 및 확보실태 △방재교육, 홍보, 훈련 등 추진사항 △재해대책기금조성 및 운영실태 △재해위험 경계구역 관리실태 등 재난 예방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재난발생시 인명피해 예방 및 응급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보은군 해병전우회(회장 유재학)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재난발생 및 훈련 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보은 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남)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유공자 표창에서는 송영화 보은군부군수가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고 재난안전관리과 이경완(토목 7급)씨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건설과 안문규(토목 6급)씨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아무추어무선연맹 보은사무소 김명환(46세)씨와 (주)동우건설 대표이사 이종환(48세)씨, 태성건설 대표 정화영(50세)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을 받았고, 보은유선방송공사 대표 구왕회(49세)씨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훈장을 받은 송영화 부군수는 부단체장의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재난대책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재난안전대책상황실 운영, 국가안전정보관 시스템 운영 등을 강조해 운영에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설치사업 추진, 재해사전 예방활동을 위한 버스투어를 실시하는 등 보은군의 재난예방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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