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건 사고
상태바
이주의 사건 사고
  • 곽주희
  • 승인 2005.06.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장 인부 2명 추락사
5월29일 오후 7시10분께 수한면 동정리 당진∼상주간 고속도로 교각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김모(38, 강원도 속초시)씨 등 2명이 19m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를 목격한 현장 인부들에 따르면 이날 교각 위에서 콘크리트 합판 철거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합판이 아래로 떨어지며 위에 있던 김씨 등 인부 2명이 추락했다는 것.
경찰은 공사 책임자를 불러 사고 당시 안전관리 상태 및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속리산 등반하던 탈진 고교생 헬기 구조
지난 3일 낮 12시 15분께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를 등반하던 김모(16, 인천 I고 1년)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충북지방경찰청 헬기로 구조됐다.

김군은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마련되는 1학년생 수련대회에 참가, 급우들과 문장대에 오르던 중이었다. 김군은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의식을 되찾았다.

계곡서 물놀이하던 초등생 익사
지난 3일 오전 11시께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속리산 달천계곡서 물놀이하던 김모(11, 대전 N초등학교 5년)군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김군은 지난 1일부터 산외면 동화리 모 수련원에서 열린 학교 수련대회에 참가, 급우들과 어울려 물놀이를 하던 중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