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 서 병 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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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새마을금고 서 병 수 이사장
  • 곽주희
  • 승인 200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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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보은새마을금고 서병수(72)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육성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 이사장은 지난 25일 ‘창립 42주년 및 제10회 새마을금고의 날’기념식이 열린 서울 삼성동 연합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 이사장은 초대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 회장을 역임, 새마을정신의 참뜻을 주민들에게 일깨워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했으며, 82년부터 7년간 군내 초·중·고 육성회장을 맡는동안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은교육 발전에고 기여했다.

지난 87년 금고 부이사장으로 취임한 서 이사장은 당시 자산 7억으로 청산위기에 처해있던 금고를 활성화해 오던 중 2002년 2월 이사장직에 취임해 금고 활성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 회원 확충으로 2002년 10월말 자산 300억원을 돌파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서 이사장은 현재 자산 380억원, 생명공제 384억원의 우수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고 금고 수익증대에 이바지했으며, 보은새마을금고를 내실있고 알찬 금고로 성장 발전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

특히 서 이사장은 금고 회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지난 99년 40명으로 주부산악회를 조직 운영하면서 안전산행 당부와 금고 사업에 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알리는 등 금고와 회원간 가교역할로 회원들의 편익제공을 통해 회원증대와 자산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새로운 수익증대를 위해 공제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서 이사장은 가족같은 서비스와 봉사를 실천, 회원들에게 공제가입을 적극 유도해 2003년 7월 생명공제 300억원을 달성하는등 현재 공제 유효계약고 384억원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지역주민 및 회원 애경사에 적극 참여하고 사랑의 열매 나누기 운동, 각종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 새마을금고를 홍보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두리운동으로 모아진 쌀과 돈을 지역 회원 및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했다.

현재 남부3군 협의회장인 서 이사장은 충북 자산 2조원, 공제 2조원 조기 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평소 근검절약정신을 생활화해 예금거래 1억6700만원, 공제계약고 8000만원을 예치해 직원과 회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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