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출자배당, 정광유이사장 유임
보은(남부)속리산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유)에서는 지난 17일 속리산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보은(남부)속리산새마을금고는 금융시장의 혼란과 금리상승, 관광경기의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99년 자산목표 106억8900만원 대비 137억6700만원으로 128%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결산결과 법인세 차감전 58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 10%의 출자배당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총회 임원선거에서는 이사장에 단독출마한 정광유씨가 이사장에 유임됐으며, 부이사장에는 손용석씨, 이사는 속리산 지역에서 5명을 선출하게 되는 데 7명이 출마해 경선을 벌인결과 김기철, 김영조, 서재현, 이광섭, 이윤수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공제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상반기 공제우수금고로 선정돼 공제가입회원 자녀 이형선, 신광선, 박노환군 등 3명에게 각각 15만원씩의 공제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보은(남부)속리산새마을금고 유공 수상자는 ▲도지부회장 △공로패 : 박용성 ▲이사장 △표창패 : 황정란, 방인택, 이경자, 최승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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