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창리사택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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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창리사택 착공식 개최
  • 송진선
  • 승인 2005.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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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세대, 올해 연말 준공 계획
한화 보은공장 직원들의 지역 주민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지난 3일 한화보은공장(공장장 한태수)은 내북면 창리 32-1번지 부지에 사원아파트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화 사원아파트는 총 61억원을 투입, 올해 12월말 준공계획으로 약 25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519평 규모로 22평형 20세대 1개동, 30평형 30세대 1개동 총 50세대가 들어선다.

이와함께 입주한 사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종합 휴게실을 갖춘 복지관과 테니스장, 농구코트도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기 군수, 정상혁 도의원, 이호균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내북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사원아파트 착공을 축하한 이날 한태수 공장장은 “부지매입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한태수 공장장은 “지역 내에 회사사택을 건축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생활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이며 이를 기점으로 주민들과 보다 친밀한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은군과 한화가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28813>고 말했다.

한편 착공식에는 내북면내 각 마을 이장 및 노인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을 초청하고 또 음식도 내북 창리 부녀회에 의뢰하는 등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 이미지를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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