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복씨는 충북 재향군인회 모범상 수상
보은군재향군인회 보은읍회(회장 곽경일)가 지난 22일 2005년 전국 총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 1998년 20명의 이사로 시작하여 현재 31명으로 구성된 재향군인회 보은읍회(회장 곽경일)는 그동안 개인의 영예보다 단체의 협동심에 목표를 두고 지역에서 장학사업, 이웃돕기,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왔다.
특히 보은읍 죽전리 남산공원 충혼탑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립공원 속리산 가꾸기에도 나서 청정 보은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서왔다.
노재복 재향군인회 보은읍회 사무국장은 충북재향군인회장의 모범상을 받았다.
곽경일 재향군인회 보은읍회장은 “이번 수상은 보은읍 향군이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자연보호 등과 같은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곽경일씨 제보(kk0815@boeu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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