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기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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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기반 확충
  • 송진선
  • 승인 200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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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안정제 지급
소고기 수입 완전 개방 및 광우병 파동 등 한우 사육 기반이 악화되면서 축산 농가들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한우 사육기반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송아지 생산 안정제의 경우 안정 기준 가격을 120만원으로 정하고 그 이하로 떨어졌을 때 두당 최고 25만원까지 보전해주고 다산 장려를 위해 3∼4산 20만원, 5산 이상은 30만원을 지급한다.

또 거세 장려금은 두당 20만원까지 보전해 주고 우수 가축 생산 포상금은 두당 10∼15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한우 사육기반 확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한우 생산 안정 사업은 축협에 두당 1만원씩 계약금을 납부해야 하며 안정제 사업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다산 장려금과 거세 장려금을 2002년부터 제외할 계획에 있다. 한편 이번 한우산업 안정 대책은 오는 3월31일까지 축협에 가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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