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사업은 삼산초, 동광초, 관기초, 회인초 등 4개 학교는 순회 검진하고 나머지 초등학교는 통학버스를 이용해 인접 학교에서 ‘모아레촬영기’로 검진을 실시한다.
1차 검진결과, 유 증상자는 군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2차 검진을 받게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405명의 학생에게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해 이 중 20명을 자세교정 및 근력강화운동 등의 처방을 받게 했다.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자세불안과 운동부족, 입시 스트레스, 장시간 컴퓨터 사용 등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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