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관광활성화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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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관광활성화 대책 촉구
  • 송진선
  • 승인 200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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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운 의원 도의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
김홍운 도의원(보은 1선거구)이 지난 19일 제238회 임시회서 침체된 속리산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1970년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한 때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제 1의 관광지로 사랑을 받았던 속리산이 관광객 감소로 상가는 개점 휴업 상태로 생활고에 허덕일 정도라고 말했다.

관광객 감소는 새로운 관광지가 조성됐고 금강산 관광 및 해외관광 여건이 조성되는 등 관광패턴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최근 10년동안 북부지역에는 중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충북선 전철화, 국도 4차선 확·포장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나 보은군은 고속도로는커녕 국도 4차선도 없는 오지라고 말했다.

게다가 참여정부 관광정책 18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충북도를 배제시켰고 10대 관광 거점도시에서마저 배제된 데 대한 책임추궁을 했다.

그러면서 주5일 근무제, 고령화사회 등 관광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이를 기회로 속리산 국립공원개발계획 수립 등 침체된 속리산관광경기를 살릴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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