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노티리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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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노티리 자매결연
  • 곽주희
  • 승인 200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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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천호)이 범국민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는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위해 보은읍 노티리(이장 김종구)를 방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보은읍 노티리(이장 김종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농·도 교류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노티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천호 교육감을 비롯한 박종기 군수, 강명구 충북농협본부장, 박성환 농협 보은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청과 노티마을의 자매결연은 충북도와 충북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알선 상황실을 통해 자매결연을 성사시킨 사례이며 또한 도교육청이 자매결연을 실시함으로서 도교육청 산하기관에 파급되어 자매결연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과 노티리 마을은 자매결연 현판식과 자매결연패 교환 등의 행사를 펼쳤으며, 도교육청은 노티리 마을에 다목적 이동식 천막 1개를 선물로 기증했다.

이에 노티리 마을에서는 보리쌀 세트를 선물로 전달, 자매결연의 돈독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농촌일손돕기와 노티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주말농장 및 홈스테이, 농촌체험, 산하기관 자매결연 연계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키로 했다.

김천호 교육감은 “노티리 마을에서 직원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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