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의경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전경팀, 의경팀, 검문소팀, 분대장팀 등 총 4개팀이 출전해 열띤 족구시합을 펼치며 상·하 동료간 연대감 및 동질성 확보와 직원과의 일체감 형성으로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이호균 서장은 훈시를 통해 “그동안 민생치안 일선에서 경찰업무를 말없이 수행해 온 전·의경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전·의경 상·하가 한마음이 돼 자체 사고 없는 만점 치안의 경찰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지난달 16일 발대식을 가진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권인숙) 회원들이 초청되어 전·의경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대원들에게 일일이 양말 세트를 전달하여 대원들의 사기를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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