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배낭여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4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보은군은 밝혔다.
군은 이번 배낭여행을 일본, 중국 등 동남아지역 4개팀, 미국, 유럽, 대양주 등 5개팀 등 총 9개팀에 1팀당 5명 기준으로 총45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낭여행 대상자는 희망자에 의한 자율팀 구성을 원칙으로 하며 희망자가 많을 경우는 ▲해외연수 경험이 없는 우수공무원으로 벤치마킹 성과가 기대되는 창의력 있는 공무원 ▲근무성적 우수자 ▲표창 수상자 ▲현업직, 하위직 근무자 순으로 선발해, 자치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초로 한 발전전략 및 추진사례, 열악한 지역사회 환경의 대처 및 극복사례 등의 분야에 대한 배낭여행을 실시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간은 팀별 6일∼10일 이내로 실시하며, 경비는 여행 국가별로 50%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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