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농협 1등급조합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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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농협 1등급조합 영예
  • 곽주희
  • 승인 200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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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협 한계 극복 기록 세워주진훈 조합장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종합경영평가에서 수한농협(조합장 주진훈)이 1등급 조합으로 평가받았다.

수한농협은 재무구조의 건전성,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추진성과와 인건비당 순이익 비율, 직원 1인당 매출 총이익, 구매·판매사업 부문 조합원 참여도, 노농소득 분배율 등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경영평가는 조합의 생산성증대 및 농업인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와 건전한 협동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일정기준을 제시하고 연도말에 이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동안 수한농협은 2등급조합으로 평가받고 있었으나 지난해 도내에서 제일 규모가 적은 조합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히 1등급 조합으로 평가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리적 불편함을 무릅쓰고 한결같이 조합을 전이용한 조합원들과 변함없이 책임을 다한 직원들을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준 임원들의 격려가 오늘의 수한농협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주진훈 조합장은 “도내에서 제일 작은 규모의 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억여원과 1등급조합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조합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들의 농협 전이용과 임직원이 흘린 구슬땀의 결정체이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편익 및 실익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든든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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