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 자율방범대장 이·취임
상태바
내속 자율방범대장 이·취임
  • 곽주희
  • 승인 2005.04.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이진우 대장 취임
내속리면 자율방범대 제11대 이진우 대장이 취임했다.

내속리면 자율방범대는 3월 29일 사내2리 마을회관에서 창립 19주년 기념행사 및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만 면장과 박홍식 군의원, 이정희 읍내지구대장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과 전직 대장 및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92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울진군 죽변 자율방범대에서도 임원진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는 등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이날 정완수 대원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으며, 최종인 대장이 공로패를, 박 헌씨와 총무 이태호 대원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신임 이진우 대장은 취임사에서 “어깨도 무겁고 책임감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대원상호간의 우의와 단합된 모습으로 내속리면 치안 및 산악구조 활동을 통해 봉사한다는마음으로 밝은 내속리 건설에 앞장서겠다” 며 “각자 대원들의 피곤함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하고 최고의 관광명소 우리 속리산을 맑고 밝고 건강한 관광지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속리면 자율방범대는 제1대 박남식 대장 외 대원 30명으로 지난 86년 3월 창설, 87년 10월 속리산 산악구조대를 창설해 방범활동 및 산악구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2·3대 서강일 대장, 4대 전성제 대장, 5·6대 박성노 대장, 92년 경북 울진군 죽변자율방범대와 자매결연, 7대 김창훈 대장, 8대 김준태 대장, 9·10대 최종인 대장이 대원들과 함께 활발한 지역 방범활동과 산악구조 활동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