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검진은 일반 검진으로 보은읍 용암리·노티리, 수한면 산척리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위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 검사로 이뤄졌다.
또한 용암리, 노티리, 산척리, 동정리, 병원리, 교암리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위장조영촬영, 복부초음파, 간암기초검사, 위궤양 원인균 검사, 갑상선 검사 등 암 검진을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혐오시설로 인식된 쓰레기 위생매립장 주변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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