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협의회 역점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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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협의회 역점사업 확정
  • 곽주희
  • 승인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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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협의회(집행위원장 이종환, 이하 보발협)가 지난 23일 최종 활동방향을 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보발협(SOC·공공기관유치 공동대표 김인수·이유남)은 ‘보은군민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5개의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이름으로 5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확정된 5개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보은 금굴∼청원 운암간 국도 4차선 확·포장, 보은∼옥천간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 등의 조기 완공, 둘째, 충북도에 배정될 국가공공기관을 보은군으로 유치, 셋째, (주)한화에서 보은에 골프장 및 대규모 레져시설 투자와 지역 명문고 육성을 위해 육영사업 분야에도 관심갖도록 앞장, 넷째, 군부대 이전 등 원래 자리에 보은동학의 복원사업 시작, 다섯째,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제정에 따른 향후 배후도시로써의 역할을 하게 될 전원주택단지 등 각종 기반시설 확충 등을 확정했다.

보발협 관계자는 “지난해 말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첫 발을 내딛고 군민들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5개 역점 사업을 정했다” 며 “군과 협조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뜻을 모아 충북도와 정부에 군민의 염원을 전달, 이들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앞세워 희망하는 모든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위해 보발협은 군민의 이름으로 5개의 사업과 관련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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