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보건진료소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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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보건진료소 새단장
  • 곽주희
  • 승인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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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510만원 들여 40평 규모로 신축
회북면 고석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9일 개최한 회북면 고석리 고석보건진료소(송흠구 운영협의회장, 유미상 진료원) 신축공사 준공식에 박종기 군수, 정상혁 도의원, 이종호 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같이 기쁨을 나누었다.

준공식을 갖은 고석보건진료소 신축공사는 지난해 이원종 도지사 시책사업으로 추진, 총사업비 1억3510만원(도비 1억원, 군비 3510만원)이 투입되었다.

공사기간은 지난해 9월 3일 착공해 12월 27일 준공, 지난 9일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고석보건진료소는 대지 78.18평(258㎡), 건축면적 39.5평(130.51㎡)에 진료원 숙소와 진료공간,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건강증진실에 핫팩과 두타안마기 등을 갖추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에 대해 진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되어 지역 주민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

고석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에서는 건물을 시공한 동한건설(주) 이종환 대표와 설계를 담당한 (주)이지훈건축사 사무소 이지훈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란 보건소장은 “오동, 쌍암 1·2·3, 고석, 신문리 등 5개마을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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