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감 영농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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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감 영농회 조직
  • 보은신문
  • 승인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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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12명 5600여주에서 감 생산
회인골 못지 않게 감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마로면에 감나무 작목반이 조직됐다.

지난 5일 마로면 내 감나무 재배농가들은 마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감 영농회를 출범시키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소득 작목으로 부상한 감 재배기술 및 판매망 확보 등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현재 영농회에 가입한 회원은 112명에 이르고 성과 2484주, 신규로 식재한 감나무만 해도 3264주에 달한다.

아직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재배농가들이 많아 마로면 감나무 영농회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감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감이 다른 과수 작목과는 달리 농약을 적게 치는 등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고 또 소득도 높기 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감식초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감나무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한 몫 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회장 최영길씨, 부회장 윤태후씨, 총무 김종천씨, 감사 안광두·정운섭씨를 선출했다.

또한 지역별 대표로 이동우(관기1·3리, 수문 1·2리)씨, 이신우(적암)씨, 신정균(임곡, 갈평, 송현)씨, 김홍기(소여1리)씨, 안광춘(소여2리)씨, 이호영(기대, 오천1·2리)씨, 김 훈(원정2리)씨, 전재필(세중리)씨, 박해용(갈전, 변둔리)씨, 김만식(한중리)씨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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