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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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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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광수 이사장 선출
보은속리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육성발전 유공자 표창, 2004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이사장)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 임원 선거에서는 이사인 전광수(삼승 둔덕)씨 혼자 출마해 무투표로 이사장에 당선됐다.
 또한 본점을 속리산지점이던 내속리면 사내리 280-1번지로 옮기고 본점이 있던 보은읍 삼산리 31-11번지를 보은지점으로 변경하는 정관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경영목표와 지역주민의 은행으로 회원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목표아래 임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금리하락,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관광경기 침체 등으로 각종 사업이 부진한 결실을 맺었다.
 신용사업은 2004년 목표자산 139억4700만원 대비 101억5700만원으로 73%의 실적에 그쳤으며, 연합사업으로 공제사업은 목표금액 101억으로 77억을 달성해 76%, 카드사업은 연목표 49매 대비 20매로 41%를 달성했으며, 사고 공제금은 61건에 1억1600만원을 지급했다.
 회원 편익사업으로 금고 이용 전 회원 수표 수수료 전액면제, 타 금융기관보다 저렴한 송금수수료 적용, 사무실 및 사무기기(팩스, 복사기, 회의실) 무료이용 개방, 금융결제원 가입으로 인해 각종 공과금, 지로 수납 및 타은행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자동이체, 텔레뱅킹 및 인터넷 뱅킹 서비스로 회원 편리를 제공했다.
 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총수입 10억3128만8000원과 총비용 9억2528만8000원으로 1억600만원의 당기 손이익을 적립금 적립과 배당을 실시한다는 계획아래 자산도 129억700만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한편 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는 지난해말 5228명(정회원 4375명, 준회원 853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금고 육성 유공으로 김진구(보은 산성), 김학수(보은 죽전), 김천용(내속 사내), 이덕우(보은 죽전), 김완배(내속 사내)씨가 우수 회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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