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성장, 정부가 뒷받침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언론발전특별법 등을 통해 지역신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한국지역신문협회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 메시지에서 “지역신문은 지방자치 발전에 큰 힘이 돼왔다”고 전제하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발전에 힘써온 여러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는 지금 지방화와 균형발전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풀뿌리 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지역신문의 날은 지난해 12월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이사회에서 협회 결성을 위해 지역신문발행인들이 첫 모임을 가진 2월19일을 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올해 첫해를 맞았다.
제공 : 한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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