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 2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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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새마을금고 27차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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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380억 돌파, 1억6826만여원 순익 5% 배당
보은새마을금고가 자산 380억을 돌파하고 1억6826만6000원의 당기순이익을 얻어 5%의 출자배당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는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박종기 군수, 오규택 군의회의장, 정상혁 도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발전 유공자 표창, 2004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보은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은행으로서 주민의 편익 제공과 회원 복지사업에 전력한다는 경영목표와 좋은 이웃, 꿈을 키워주는 은행이란 슬로건 아래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각종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신용사업은 금리자유화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산목표 365억 대비 380억원 달성으로 104%의 성과를 거두었다.

공제사업은 생명공제 153억3500만원 목표 대비 104억4800만원 계약으로 68% 달성했으며, 사고공제금으로 93명에게 1억8557만2790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회원 환원사업으로 주부회원들을 대상으로 산악회를 이용,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금고 홍보 및 심신단련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경로당 지원, 불우이웃돕기, 기타 복지단체 지원 등으로 1028만원을 지원했다.

기타사업으로 편리한 텔레뱅킹, 인터넷 뱅킹 서비스, 365 자동화 코너, 지로수납 가능, 신용카드 가맹점을 위한 카드체크기 무료 서비스(설치비 면제, A/S, 노후단말기 무상교체), 각종 공과금 및 타 보험사 보험료 또는 타 은행기관 예·적금 자동이체가능, 현금카드 발행 및 새마을금고 삼성카드 사업 비수익 이자 증대 및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보은새마을금고는 결산결과 자산건전성 분류에 의한 대손충당금 100%를 충당하고 법인세 차감 전 당기순이익이 1억9793만원(차감 후 1억6826만6000원)이 발생, 법정 적립금(10%) 1682만6609원, 특별적립금(15%) 2523만9913원, 임의적립금(44.8%) 7542만5444원을 적립하고 5077만4125원으로 회원들에게 5%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보은새마을금고는 올해 계획으로 자산 395억 달성, 총수입 31억3219만2000원과 총지출 28억3219만2000원으로 3억원의 순이익을 얻어 4.5%의 출자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박순창(회북 부수2)이사가 도지부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강창숙(삼승 원남), 이은근(회북 오동), 안순이(보은 삼산3), 신용복(회북 중앙1), 이천우(산외 장갑), 남기태(회북 쌍암3)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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