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가정 위한 도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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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가정 위한 도우미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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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청소년 결연 
보은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봉사활동이 필요한 청소년을 결연하는 행복한 실버가정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사례가 빈번해 이들의 봉사활동을 뜻 깊게 이용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선정, 봉사활동이 필요한 청소년과 결연함으로써 올바른 가족관계 형성으로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시행하는 행복한 실버가정 도우미 운영방법은 수혜자 1인과 봉사자 4인(지도자 1인)이 결연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반찬을 수혜자에게 전달하고, 수시로 수혜자를 방문해 심부름, 청소, 기타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수혜자는 읍면 사회복지사가 현지조사를 걸쳐 60명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1000여만원을 들여 봉사자들의 교통비와 청소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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