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복지시설 위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은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박종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읍면장이 직접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이들을 위로하며 더불어 사는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위문 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인 성암안식원을 비롯해 인우원, 보은의 집 등 3개소와 조건부 미신고 시설인 행복한 집, 효도원 등 2개소를 위로 방문하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169명, 소년소녀가장 19명, 모자가정 35명, 부자가정 19명, 중증 장애인 176명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입소 노인들과 소외계층은 이번 보은군의 설 명절 위문을 온 관계자들을 반갑게 맞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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