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건강관리실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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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건강관리실 활성화된다
  • 곽주희
  • 승인 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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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11개소에 2480만원 지원
군내 11개소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건강관리실 유지관리비 지원사업 추진협의회 및 교육을 실시하고 군내 11개소 농업인 건강관리실에 도비와 지방비 2480만원 지원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경제적 어려운 농촌마을, 영세농, 고령농업 등의 농업인 건강관리실 활용을 극대화해 기 투자된 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지난 94년부터 2004년까지 군내 11개 마을에 설치한 건강관리실에 시설물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 2480만원을 분기별로 지원하기로 했다.

찜질방 설치 운영지역 5개소에는 1680만원이 지원되고, 미설치 운영 6개소에는 800만원이 지원되는데 이 지원액은 건강관리실 찜질방 및 운영비, 체력단련실의 노후된 기구 및 시설 보완, 관리 운영에 필요한 유지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마을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작은 지원이지만 농업으로 고생한 농업인들이 피로한 몸을 풀고 농부증도 예방하는데 많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며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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