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과 신설, 주민자치과 폐지 농림과는 농축산과로 개정
재난관리과가 신설되는 등 군 행정기구가 대대적으로 변경됐다.보은군의회는 지난 26일 보은군이 상정한 행정기구설치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군 행정기구는 재난안전관리과를 신설하고 여유 기구로 관광시설단을 두는 대신 주민자치과를 폐지했다.
과 명칭 중 환경과는 환경위생과로, 농림과는 농축산과로 문화관광과는 문화산림과로 변경했다.
또 업무도 일부 조정돼 홍보업무는 기획감사실로 이관되고 주민자치·혁신분권 업무는 행정과로, 균형발전 업무는 사회경제과로 이관됐다.
위생업무는 환경위생과로 이관되고 산림업무는 문화산림과로 이관됐다.
한편 축산단체가 의견을 냈던 축산부서와 산림부서를 통합한 축산산림과 신설안은 기존 군의 계획대로 기구를 조정하는 대신 농축산과로 변경하는 것에 최종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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