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회장 김성균)는 지난 3일 보은읍 배뜰가든에서 박종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한해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을유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박재현 노인회장의 국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고, 촛불점화, 케이크 절단, 건배 등 다과를 즐기며 한 해의 소망이 성취되길 바라는 덕담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보은청년회의소 김성균 회장은 “올해는 닭의 해인 만큼 아침을 희망을 알리는 닭의 울음처럼 올 한해동안 희망찬 보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